[영화리뷰] 엑시트 (코미디재난영화) - 최근 본 영화중 제일 좋았다.

 

 

 

 

 

 

안녕하세요 부릉입니다.

요즘 엑시트라는 영화를 추천받아서 보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 때울겸 그냥 보러 간거였고 그냥 재난영화로만 알고갔는데 

 

 

영화를 보는 103분동안 얼마나 재밌었는지 다보고 나선 광대가 아팠습니다.

 그럼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스포주의※

 

 

 

 

출처 : 네이버 검색 엑시트

https://youtu.be/li4jOV5j7SI

유튜브 : 엑시트 - 출처 : CJ Entertainment Official 

 

몇년째 백수로 사는 주인공 이용남(조정석), 하는거라곤 집에서 자고 밥먹고 똥싸고 하는게 전부.

 

 

몇년전 같은 동아리(산악부)였던 의주(윤아)한테 고백했다가 차여서

이번 어머니 칠순잔치는 의주가 일하는 구름정원에서

잔치를 하기로 합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lkV_GLxr2g&t=308s

 

잔치를 하기전 온 취업 불합격 통보!!!

의주한테 잘 보이고 싶었던 것도 실패하고 

누나한테도 구박을 받습니다.

그리고 구름정원에서 잔치를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용남이가 어머니를 업어드리려고 하는데

다른 가족,사위들한테 치여서 어머니도 제대로 한번 못 업습니다.

 

 

 

이렇게 칠순잔치가 끝나고 이제 나가려고 하는데 

밖은 아비규환에 사람들이 도망을 가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서 연기가 퍼지고 있었고 

용남이가 그걸 보고 구름정원건물 위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누나가 연기를 마시게 되어서 목숨이 위험하게 됩니다.

연기가 옆으로 퍼지는 속도는 조금 빨랐지만 

위로 올라가는 속도는 많이 느렸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안전하지도 않았고 구조를 하려면 옥상으로 가야하는 상황!

하지만 옥상은 잠겨있었고

열쇠는 1층에 있고 마스터키는 잃어버린 상황

옥상으로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누나의 몸은 점점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심을 하게 된 용남이

평소 철봉을 많이하고 동아리로 산악부를 해서 클라이밍을 할 만큼 몸도 좋았습니다.

창문을 깨고 나가서 건물을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려고 다짐을 합니다.

 

 

말리러 오는 아버지 

하지만 어머니와 누나를 보고 다짐을 하고 창밖으로 뛰어 건물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저도 클라이밍을 해봐서 용남이가 힘을 주면서 올라갈때 전완근에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ㅋㅋㅋ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옥상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lkV_GLxr2g&t=308s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에 맞춰서 후레쉬를 깜빡이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걸 본 헬리콥터가 와서 사람들을 싣고 가지만 

중량이 초과되어서 타지 못한 의주와 용남이.

의주와 용남이는 그후로 계속 후레쉬를 들고 소리치지만 다른 빌딩옥상에 밀려 구조되지 못한상황

연기로부터 이 옥상도 안전하지 않다.

이제 다른 옥상까지 가서 탈출을 하기 위한 고군분투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리뷰※

별점 :  ★ ★ ★ ★ ☆

재난영화라서 많이 무거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코미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보는 내내 계속 웃으면서 보고

긴장되면서 손에 땀을 쥐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용남이가 처음에 칠순잔치할때 어머니를 업어주려고 하지만 사위한테 밀려서

어머니 한번 못 업게 되었는데

나중에 탈출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어머니를 업는거 였습니다.

진짜 정말 짠하더라고요. 

몇년째 백수에 눈칫밥만 먹고 살았고 효도한번 제대로 못해본거같았는데

그냥 이렇게 살아온거 조차도 정말 감사하게 여기게 되다니

이거 말고도 짠한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코미디 부분이 더 많아서 

가볍고 재밌게 볼수 있습니다~ 

꼭 보세요 ㅎㅎ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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