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릉입니다 :D
다들 휴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너무 피곤해서 어디 놀러가지도 못했던거같네요.
하지만 집에만 박혀있기는 조금 아까워서 나왔습니다!!
첫 미술관!!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인해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곳에 미술관이 있을까? 하면서 차를 타고 가다보면
도착했습니다!!
가격은 성인은 5000원, 아이들은 3000원으로
꽤나 저렴한 가격입니다😍
담쟁이 덩쿨로
ami art museum을 적어놓은게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맨 처음에 있는 작품입니다.
고철로 만든 작품인데 뭔가 쓸쓸함? 외로움?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뭔가 이상하게 맘에 와닿은 작품이었어요.
제일 맘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저는 사진찍는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사진찍는거를 추천한다 약간 이런 늬앙스를 품어서
제가 제일 맘에 들었었죠.
옆에 있던 꽃인데요
작품들 사이에 있더니
무슨 작품인가 하고 유심히 쳐다봤네요ㅎㅎ;
꽤나 귀엽게 생긴 꽃작품입니다^_^;;
안에는 조용하고 조금 덥습니다.
하필 비가 오려고 해서 조금 꿉꿉하고 습해서
작품을 보는 내내 땀이 났습니다.
작품은 이거보다 더 많았고
볼거리도 제법 쏠쏠했습니다.
저는 맘에드는거만 쏙쏙 사진찍어왔네요 ㅎㅎ.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정말 귀여운 작품을 하나 찾았는데요.
뭔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은 비주얼이였습니다.
주변에서 볼수있는 것들로 만들었으면서도
캐릭터성이 뛰어나서 그런지
눈에 정말 띄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운동장이 있습니다
운동장에는 나무를 흰색으로 칠한게 보였어요.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올거 같았지만 거미랑 개미가
세상에 마상에 너무 많아 가지고 그냥 포기했네요.
고양이가 벤치를 점령하고 있었는데요
정말정말 귀여워요.
완전 대박 길냥이!!!
사람이 무섭지 않은지 먼저와서 부비부비해주네요
이대로 집사가 되는줄 알았습니다.🤪🤪🤪
밖에 운동장을 기점으로 이것저것보다가
결국 소나기가 엄청 내려버렸습니다ㅠㅠ
덕분에 밖의 작품은 얼마 못 보고 집으로 왔네요
아쉽습니다 ㅠㅠ 오천원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ㅠㅠㅠ
집으로 가다가 비는 그치고 하늘이 이쁘게 맑아지고있길래
한 컷 찍었네요ㅎㅎ😍😍😍
이쁘게 찍다가 하늘을 보니 엄청난 무지개가!!!
정말 이렇게 이쁜 무지개는 살면서 처음 봤어요.
이런 행운이 있다니 ㅎㅎㅎ
이렇게 저의 휴가는 끝이났네요ㅎㅎ
하지만 정말 뿌듯하고 보람찼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음식들
더불어 예쁜 자연풍경과 처음 경험해보는 미술관들
이런게 행복아닐까요??
다들 즐거운 한주 더 힘내서 보냅시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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