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는 어떤 나라일까? (역사와 국민, 문화와 경제)
현재 월드컵때문에 모로코가 엄청 뜨고있습니다. 왜냐하면 포르투칼을 제압하고 아프리카팀 최초 4강 진출하고, 프랑스와 준결승에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로코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모로코는 어떤 나라일까? (역사와 국민, 문화와 경제)'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목차
1. 모로코 란
2. 모로코 역사
3. 모로코 국민
4. 모로코 문화
5. 모로코 경제
모로코 란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단에 있는 입헌군주국으로 모로코의 정식 명칭은 모로코왕국입니다. 면적은 44만6550km으로 한국의 약 4배입니다. 인구는 3332만명이며 수도는 라바트입니다. 언어는 아랍어, 베르베르어,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구의 57%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물은 밀, 보리, 올리브유입니다. 또한 지하자원이 풍부하며 세계 제1의 인광석 수출국입니다. 지하자원의 종류로는 인광석, 석탄, 철 등이 있습니다.
날씨는 주로 덥고 건조하며 물가는 굉장히 싼 편입니다.
1912년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1956년에 독립하였으며, 북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유일한 왕조입니다.
모로코 역사
모로코의 역사에서 큰 사건만 정리하였습니다.
1. 초기 모로코 이슬람 왕조 (7세기 ~ 10세기)
아랍인들은 7세기때 모로코를 침략하고 지배하였습니다. 이때 주 세력이 스페인으로 이동하고 모로코왕국은 여러 왕국으로 분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9세기 때 모로코에서 최초 아랍 이슬람 왕조를 세웠으며 세계 최초의 대학인 알카라위인 대학도 설립되었습니다.
2. 베르베르 부족의 왕조 (11세기 ~ 16세기)
여러개의 베르베르 왕조가 북쪽지역 까지 지배하였습니다. 하지만 통치 기간은 200년을 넘기지 못하였습니다.
3. 두 번째 이슬람 왕조 (16세기 ~ 현재)
포르투갈인들을 모로코 땅에서 몰아내고 오스만 제국에 대항했던 왕조입니다. 이때 포르투갈과의 전쟁에서 양측 3명의 왕이 전사하여서 삼왕전쟁이라고도 불립니다. 삼왕전쟁은 사디왕조의 승리로 끝났고 포르투갈은 후계자를 정하지 못해서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모로코 국민
모로코의 국민은 아랍족이 인구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주민인 베르베르족이 35%, 나머지가 흑인과 유럽인, 유태인 등입니다.
인구성장률은 1980년대 후반까지는 2%를 유지하였으나 점차 감소하고 현재는 1.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로코 문화
모로코는 다양한 전통문화와 유산을 보존하는 문화 정책을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프랑스로부터 독립하면서 서구 문화의 비중이 감소하고 전통문화의 비중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의 예산의 1%를 고유문화의 보존을 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화, 조각, 아마추어 연극들에 활기를 띠고 있으며 여러 양식의 음악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모로코 경제
모로코는 1인당 국민소득이 3000달러 수준밖에 안됩니다. GDP는 1327억 달러로 한국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지하자원의 수출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피파랭킹은 22위로 한국보다 6위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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