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증상과 원인, 장애등급 총정리

뇌전증 증상과 원인, 장애등급 총정리

최근 들어 뇌전증으로 인한 병역비리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전증이란 증상이 떠오르게 되었지만 뇌전증의 증상과 원인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뇌전증 증상과 원인, 장애등급 총정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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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뇌전증 이란

2. 뇌전증 원인

3. 뇌전증 증상

4. 뇌전증 전조증상

5. 뇌전증 장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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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이란

뇌전증은 뇌에 신경세포가 과하게 흥분하여 몸이 주체하지 못하고 발작증세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즉, 돌발적인 의식상실, 경련, 정신 또는 감각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뇌전증은 다른말로 '간질'이라고도 합니다. 간질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지 않아서 뇌전증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뇌전증 원인

뇌전증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본태성 간질 (Essential epilepsy)

본태성 간질이란 원인없이 나타나는 간질로써, 유전적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증후성 간질 (Symptomatioc epliepsy)

증후성 간질이란 출산때 뇌손상, 두부외상, 뇌종양, 뇌출혈, 감염, 알코올 중독, 자간증 등의 원인입니다.

 

뇌전증 증상

뇌전증 증상은 대발작과 소발작이 있습니다.

대발작

대발작은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눈을 뜨고 팔을 구부리면서 경련을 시작합니다. 간혹 입에 거품을 물거나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합니다. 

특히 언제 갑자기 쓰러질지 모르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며 발작이 5분을 넘으면 119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쓰러지게 되면 기도확보를 위해서 옆으로 눕히는 정도만 도와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심하면 청색증이나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며, 함부로 심폐소생술을 하면 안됩니다.

 

소발작

소발작은 멍하거나, 허공을 응시하거나 눈음 깜박이는 등의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행동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5~10초 이내에 완전히 회복됩니다. 

이 외에도 환청, 환시, 환각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는 1분정도 멍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뇌전증 전조증상

측두엽

: 갑자기 공포스러운 느낌이 들거나 헛구역질 등이 나타납니다.

전두엽

: 기억이 깜빡깜빡하고 가끔씩 의식이 소실됩니다. 

후두엽

: 시야가 흐려지고 환시, 환각, 복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정엽

: 팔이나 다리 등 몸이 저리거나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전조증상이 없이 발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전증 장애등급

뇌전증은 장애인발급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습니다. 병원을 내원하셔서 확실한 검사결과가 나오면 장애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증이 필요하면 담당 의사분께 장애인증을 받으려 한다고 상담을 받으신 후 소견서를 가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